자칫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면역력,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로 관리

입력 2020-04-01 21:00


최근 바이러스 대유행과 함께 일교차가 큰 환절기까지 겹쳐 건강 관리에 비상이 켜졌다. 이에 따라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면역력 증가에 도움되는 식품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그중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면역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비타민 C가 일일 권장량의 100% 이상의 함유돼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향상하고,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C는 피부, 뼈, 근육, 연골, 혈관 유지에 중요한 콜라겐 형성을 돕고, 철분 흡수를 높이는 역할도 한다.

여기에 세포 분열과 건강한 적혈구를 위해 필수적인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도 다량 함유돼 있다. 엽산은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영양소다. 칼륨도 풍부해 신경 전달 역할을 하며 체내 수분, 전해질,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덧붙여 수분과 전해질이 풍부해 운동 전 운동 능력 향상은 물론, 운동 후 피로 회복과 수분 보충에도 일조한다.



이처럼 풍부한 영양을 갖춘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설탕 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과일 주스보다 칼로리가 낮고, 더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때문에 당뇨 환자들이나 어린아이들이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렇듯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에는 뛰어난 품질에 있다. 플로리다의 풍부한 햇볕과 따뜻한 기온, 모래가 섞인 독특한 토양 등 오렌지 재배에 최적화된 조건에서 자란 플로리다 오렌지는 세계에서 가장 과즙이 많고 당도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