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달러보험 출시

입력 2020-04-01 09:07


푸르덴셜생명이 유병자와 고연령자 모두 간편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하고, 달러로 보장받는 ‘무배당 간편한 달러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달러를 활용해 보험료 산출 시 연 복리 3.1%의 적용이율로 적립된다. 또한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운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자도, 고연령자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도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는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소득선지급’을 통해 가입금액의 5%를 노후소득으로 10년간 선지급받을 수 있다.

’노후소득선지급’이란 노후소득 개시 나이부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매년 자동 감액 후 감액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선지급 받는 기능이다.

유신옥 푸르덴셜생명 상품 담당 파트너는 “달러종신보험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췄다”며 “고령화 기조 속에서 고객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