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판매 네이버카페인 '사나폰'에서 진행하는 3월 막바지 재고소진 기획전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된 현재 청소년을 위한 공짜폰대열에 아이폰도 합류한 가운데 가성비 학생폰이 재조명 받고 있으며, 아이폰8 0원, 아이폰xs 10만원대, 아이폰11 50만원대로 학생뿐만 아니라 애플을 사랑하는 유저들의 눈길을 함께 사로잡고 있다.
애플은 최근 중국의 폭스콘과 인도현지의 생산라인이 멈춘 가운데 기존재고뿐만아니라 신형제품의 생산에도 차질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기존재고소진 전에 국내 남은 수량은 매우 적은편이며 빠르게 재고소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모델도 9만원대로 재고소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애플의 주력기종들의 가격이 대폭인하되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또한 해외 기업들과 같이 생산을 타이트하게 하고 있는 만큼 빠른 재고소진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예전처럼 재고를 쌓아두고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단기, 중기적으로 예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재고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염병 사태로 공장가동율이 떨어지자 구형재고의 생산을 발빠르게 중단하고 신형제품만을 생산하는 만큼 소비자의 빠른 선택에 따라 재고확보와 저렴한 구매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밖에도 아이폰9(SE2)의 출시가 4월에서 6월께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XS 10만원대의 재고소진이 완료되면 곧이어 아이폰XR을 9만원대로 재고소진할 계획이며 순조롭게 재고소진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아이폰11 또한 철옹성 같은 가격의 벽이 무너지면서 최근 50만원대로 풀려 아이폰11을 중고로 사는 것보다 새 제품이 더 저렴한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휴대폰 판매 네이버카페 '사나폰'에서는 이와같은 흐름에 맞춰 아이폰xs 10만원대 재고를 확보하고 아이폰XR 9만원대 재고소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아이폰11의 가격을 어제새벽 긴급히 인하하여 50만원대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S10 5G의 9만원대 재고소진전도 막바지에 다다른만큼 발빠른 소비자의 선택이 필요한 시기이다.
더불어 3~40대 중년층 가입자가 많은 '사나폰'에서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선물인 '키즈폰'구매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LG유플러스의 '키즈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으며 LG Q9과 갤럭시A30 아이폰7 등 저렴한 요금제로 공짜 키즈폰 또한 구매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푸짐한 사은품 및 요금지원 등의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불확실한 소비심리를 잡기위해 기업은 출고가인하와 보조금상승을 지속 유지시킬 필요가 있으며, 통신구조상 소비자는 발빠른선택을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나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