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 공급 협약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3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지티지웰니스는 전 거래일 보다 가격제한폭(790원, 29.87%)까지 급등한 3,4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티지웰니스는 분자진단 전문기업 원드롭과 코로나19 진단키트 '1copyTM'의 호주, 일본 등 5개국과 독점판매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드롭의 '1copyTM'는 현재 유럽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획득한 상태이며, 국내 식품의약국 수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신청과 캐나다 긴급사용승인 신청 또한 완료한 상태로, 현재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