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장중 반등세, 전일대비 +5.08%...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중

입력 2020-03-30 14:49


코스피시장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라면 제조업체인 농심(004370)이 장 막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0.94% 하락출발한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여 오후 2시 49분 현재는 전일대비 5.08% 수준인 27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트를 살펴보면 주가가 5일, 20일 이동평균선보다 높게 위치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만5712주로 전거래일 대비 97.17% 수준이다.

이는 농심 전체 주식수의 0.9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농심 일봉 차트

14시 30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농심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47주, 2,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주) ※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농심 이외에도 흥국화재2우B(18.45%), 서연(6.57%), 나무기술(9.32%), 광동제약(5.26%), 종근당바이오(6.27%)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