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장중 반등세, 전일대비 +5.54%...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중

입력 2020-03-30 14:43


30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그룹의 전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029780)가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4% 하락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 때, 2만7350원(-5.36%)까지 밀렸다가 다시 올라 현재는 3만500원(5.54%)까지 상승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인 상황에서 반등흐름이 나와 주가가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오늘 삼성카드는 전체 주식수의 0.09%에 해당하는 10만4737주가 거래되고 있는데 전일 거래량 대비 49.34% 수준이다.

[그래프]삼성카드 일봉 차트

14시 30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5주, 1,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주) ※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삼성카드 이외에도 이수페타시스(7.69%), 성문전자우(16.85%), 아이컴포넌트(9.65%), 상아프론테크(5.24%), 흥국화재(8.83%)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