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평거동 빌딩 근무"

입력 2020-03-28 22:33
수정 2020-03-28 22:44


28일 경남 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공식 SNS와 안전문자를 통해 "평거동 제우스빌딩 내 문타이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께 평거동 복음내과의원과와 w-store 한빛약국을 방문했다.

해당 건물은 방역완료 후 임시 폐쇄했다.

시는 현재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진주시는 "상세한 내용은 29일(내일) 오전 브리핑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주 코로나 확진자 (사진=진주시청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