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일 빛공해 예방을 선도하는 '라이트프로‘ 런칭

입력 2020-03-27 15:27


LED조명은 멀티 조명으로 불릴 만큼 어디서든 사용되고 있다. 수명이 길고 전기세 부담이 덜하면서도 기존 메탈 등에 비해 밝은 빛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편리한 LED조명도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 너무 밝은 빛 때문인지 밤에 거부감을 느끼는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빛을 내며 야경을 수놓는 조명이 필요 없다고 느끼는 이들은 별로 없을 테지만, 빛공해 피해자가 되면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빛공해는 공해라고 분류 될 만큼 사람에게 그리고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국제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에서는 빛공해가 생체리듬을 파괴하는 발암물질로 구분하였고, 한국은 주요 20개국(G20)가운데 빛공해 심각성으로 2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빛공해에 대한 민원도 늘어가고 추세에 있다. 하지만 만약 LED가 빛공해의 원인인가 라고 묻는 다면 그건 조금 다른 이야기다. 좋은 기술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인 것처럼 LED조명도 사용의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일라이트는 최근 적재적소에 LED제품을 설치하여, 그 효용성을 높이는 것에 취지를 두고 신규 브랜드 라이트프로(LIGHTPRO)를 런칭 하였다.

라이프프로의 제품군에는 축구장조명, 테니스장조명, 수영장조명 등 각종 스포츠종목 설치가 가능하고 200W~1,200W까지 제품군이 다양하게 준비된 스포츠조명이 있다. 또한 건물외벽등, 조형물조명, 대형간판조명 등에 사용되는 경관조명과 유무선 디밍기능으로 자유자재 컬러를 변환 시키는 디자인조명, 무대조명 제품까지 갖추었다. 설치처에 따라 필요한 LED빛의 양도 추구하는 기능도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라이트프로(LIGHTPRO)는 LED조명에 8가지 다양한 빔각도(6˚/12˚/20˚/30˚/45˚/60˚/120˚/확산)를 채택하여,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런 세부적인 광각은 설계하기에 용이하고 불필요하게 세어나가는 빛을 차단한다. 또한 눈에 LED빛이 닿는 곳에 설치될 경우를 대비하여 눈부심 방지커버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다.

라이트프로(LIGHTPRO)의 모든 제품이 플리커(빛의 깜빡임)현상이 없고 방수방진등급 IP68로 물에 넣어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방수에 강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이트프로를 런칭한 주식회사 모일의 배태완 대표이사는 “LED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유익한 기술이다. 세부적으로 빛의 밝기와 각도를 활용한다면, 빛공해 요소를 차단할 수 있다.“ 고 LED조명의 활용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