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여름을 겨냥한 '펭수 남극에디션'으로 다시 한번 펭수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스파오는 '국민 캐릭터' 펭수와 손잡고 27일 정오 스파오 공식 온라인 몰, '스파오 타임스퀘어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 역시 대국민 설문 조사를 진행해 고객들이 직접 투표하고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포토 반팔’, ‘반팔 파자마’, ‘코스튬 티셔츠’ 등을 출시했다.
'펭수 코스튬 티셔츠'는 총 8가지 디자인으로 나온다. 포켓 부분에 펭수의 다양한 모습을 자수로 새겨 넣어 입는 재미를 더한다. '귀마개를 한 펭수' '스케이트를 타는 펭수' '원피스를 입은 펭수' 등 펭수의 귀여움을 한층 살리는 디자인이다.
'펭수 반팔 파자마·안대 세트'는 총 3가지 스타일이다. 첫 협업에서 3시간 만에 전 컬러가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끈 '면 파자마' 소재를 여름용으로 변경한 제품이다. 일 년 내내 펭수를 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셈이다. 단, 이 제품은 스파오 온라인 몰에서만 판매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에도 펭수를 스파오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남극 에디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파오의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