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중국서 3분만에 또 '완판'

입력 2020-03-26 16:29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이 중국에서 또 3분 만에 완판됐다.

26일 중국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에서 갤럭시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 2차 판매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물량은 3분 만에 모두 팔렸다.

중국에서 판매하는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1만 9,999위안, 우리 돈 약 345만원이다.

한국 판매가인 297만원 보다 50만원 가량 높게 책정됐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8일 중국 시장에 갤럭시Z플립을 정식 출시하면서 톰브라운 에디션을 판매할 당시에도 3분 만에 준비된 물건이 모두 팔렸다.

갤럭시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과 협업해 한정판으로 내놓은 상품이다.

이 에디션은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버즈 플러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