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엘씨(CLC)가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ME(美)'와 'Devil'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5위와 7위에 올라 화제다.
최근 미국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칼럼을 통해 "씨엘씨(CLC)의 'ME(美)'와 'Devil'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10에 뒤늦게 이름을 올렸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두 곡은 미국 내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릴리즈가 지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트에 진출했다"라며 "이는 씨엘씨(CLC)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나타낸다"고 전했다.
씨엘씨(CLC)가 지난해 5월 29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E(美)'는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 곡이 진행되면서 반전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곡이다.
지난해 9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Devil'은 모던 레트로 감성의 곡으로, 끊임없이 무례하고 선을 넘은 상대에게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마지막 경고를 하는 직설적인 가사가 포인트다.
한편, 씨엘씨(CLC)는 현재 드라마, 라디오 등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