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가 정부의 지원 기대감에 연이틀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1,580원(20.90%)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제주항공(14.86%)과 티웨이항공(14%)도 비슷한 흐름이다.
정부가 지난 24일 1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내놓은 가운데 이같은 지원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진에어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권한을 강화하는 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하면서 국토부로부터 제재 해제 기대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