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헬고음 여신’ 이어 이젠 ‘음색 요정’ 등극

입력 2020-03-26 08:54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가수 HYNN(박혜원)이 고음 뿐 아니라 음색까지 출중한 ‘완성형 보컬’이란 극찬을 받았다.

오는 31일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하는 가수 HYNN(박혜원)은 최근 수록곡 미리듣기 영상 및 선공개곡으로 네티즌들의 관심과 응원을 얻고 있다.

우선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여행의 색깔 (Feat. 스무살)’을 선공개한 HYNN(박혜원)은 ‘음색 요정’이라는 새로운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간 폭발적 성량과 ‘극한 고음’을 강조해왔던 HYNN(박혜원)이 이 곡을 통해서는 섬세하고 청량한 보컬로 리스너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이다.

시원한 포크 느낌의 ‘여행의 색깔 (Feat. 스무살)’은 리드미컬한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의 사운드가 담긴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참여해 밝고 부드러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HYNN(박혜원)과 스무살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고막 힐링’을 선사한다.

‘여행의 색깔 (Feat. 스무살)’이 선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음색 정말 예쁘다”, “감미로운 노래도 음색과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 “주무기가 고음이 아니라 목소리 그 자체였네”, “고음만 잘하는 가수가 아닌 깊이 있는 가수라는 게 입증됐다”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25일 공개된 수록곡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 미리듣기에서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당신이 지나간 자리 사랑을 말한 꽃들이 시들지 않는 내 맘에” 등의 시적인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섬세한 보컬은 HYNN(박혜원)이 ‘봄 발라드 여신’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잔잔한 고음에서 퍼지는 감정선이 너무 좋다”, “어느 계절에도 다 어울릴 목소리”, “표현력이 점점 더 좋아진다”고 평가하며 HYNN(박혜원)만의 감성과 음색에 주목했다.

뿐만 아니라 봄 햇살을 받으며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사진들 역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HYNN(박혜원)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