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87명 늘어 8,652명…수도권서 35명↑

입력 2020-03-20 10:18
수정 2020-03-20 10:26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8천65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8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세 자릿수로 증가했던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갔다. 다만 수도권 확진자가 35명으로 증가폭이 다소 커졌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명, 경기 14명, 인천 4명이 확인됐다.

대구·경북은 47명(대구 34명, 경북 13명)이 나왔다. 그 외 부산·광주·충남·경남에서 각 1명과, 검역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0시 기준 9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86명 늘어 2천233명이다.

지금까지 36만6천66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29만2천48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5천52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