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인터내셔널 '코어체어', 바른자세 교정의자로 주목

입력 2020-03-19 10:35


바우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코어체어가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주는 교정 의자로 소비자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루 8시간 이상을 앉아서 생활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단단히 지지해줄 수 있는 의자를 골라야 한다. 오랜 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만큼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줘야 하는데, 의자가 그 역할을 하지 못하면 척추에 피로감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의자는 허리와 등판, 좌판 사이에 빈 공간이 남아 허리를 받쳐주지 못해 문제가 되어 왔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위해 바우인터내셔널에서 개발한 '코어체어'가 빈틈 없이 허리를 받쳐주어 바른자세를 교정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체공학적 기준에 의해 설계된 '코어체어'는 착석자의 행동패턴에 맞추어 바른자세를 유도하는 반응형 의자다. 이 기능은 코어체어만의 특별한 이중관절 등받이 연결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의자를 뒤로 눕힌 상태에서 허리를 활처럼 젖히면 스트레칭까지 개운하게 즐길 수 있다. 바우인터내셔널 이두평 대표이사는 "코어체어를 활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 이완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리교정의자로 불리는 코어체어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 중 보조발받침대의 역할을 하는 레그레스트를 활용해 침대처럼 누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다. 고강도 스테인레스스틸로 특수 제작된 레그레스트는 하체로 집중된 압력을 분산시켜주며, 앉는 자세를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 잠깐씩 즐기는 휴식도 제대로 취할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바우인터내셔널 측은 "코어체어는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여러가지 스트레칭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코어체어는 메쉬소재 등판의 스컬리 시리즈와 특수성형된 자체우레탄폼을 적용한 프로피 시리즈로 시중에 선보여지고 있으며, 기능성 스트레칭용 의자로 특허출원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