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석, ‘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 확정…이민정-이상엽과 호흡

입력 2020-03-18 09:23



배우 강유석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다.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 이초희, 안길강, 백지원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강유석은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과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후배 기영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훈남 체대생 백영준으로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죽음을 앞둔 무기징역 수감자의 절망과 고통 등 감정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단시간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강유석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후속으로 3월 28일 저녁 7시 55분에 KBS2에서 첫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