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신임 사장에 서병기 신영증권 부사장 내정

입력 2020-03-17 15:52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서병기 신영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IBK투자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서병기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 부사장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한편 서병기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외환은행에 입사한 이후 2004년 신영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리스크관리, 파생상품 인가 TF, 자산운용본부장, WM본부장, IB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