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9' 확진자 2명 추가 사망…국내 총 75명

입력 2020-03-14 23:45


14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또 숨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경북대병원에서 75세 확진자 A씨가 숨졌다.

오후 6시 10분께 대구 한 병원에서도 격리 병동에 입원 중이던 86세 확진자 B씨가 사망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51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들의 기저질환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국내 누적 사망자는 75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75명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