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트남 등 세계증시 폭락‥코로나19 팬데믹‥항공업 파산위기 - <KVINA 한줄뉴스>

입력 2020-03-12 22:20
수정 2020-03-12 23:21


[한경 K-VINA]가 전하는 베트남·글로벌 비즈 <한줄뉴스>입니다.(2020년 3월12일)

- KVINA 홈페이지 '베트남정보' <한줄뉴스>에서 유알엘 클릭시 기사 전문(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비즈>

* 항공서비스산업 주가 50% 가까이 폭락 '큰 타격'

불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베트남의 주요 항공서비스 기업의 주식이 급락했다. 짧은 기간 동안 거의 절반의 가치가 증발했다. Tan Son Nhat 공항 서비스 유한회사 (SASCO)의 SAS주식은 23,500 동으로 약 49%

* 세계은행과 아시아 개발은행, 올 베트남 인플레이션율 3.3 ~ 3.5% 예상

-베 국가경제정보 센터- 인플레이션율 3.2% 예상, 제조 원자재 중국 의존도 높아 변수 발생할 수도

-베 통계청- 올 첫 2개월 평균 연평균 소비자물가 지수(CPI) 5.91% 증가

* 베트남 정부, 직접 기업 지원에 나서..

경제와 기업을 구제하기 위해 정부는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85조 동에 대해 우대금리가 붙는 신용대출과 30조 동에 대해 세금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긴급서비스 실행…세금 혜택, 금리인하 등

기획 투자부에 따르면, 2020년 2월 기준 관광, 교통, 식당 등이 코로나19에 의해 큰 타격을 받았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는 정부와 베트남 국영은행에 향후 세금 인하 부분을 시작으로 대출관련 한도 증가, 금리 인하, 채무 조정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 베트남 3월 첫째주의 경우 일단 대출금리 동결

3월 첫째 주(2~6일) 동화 대출 이자는 단기적으로는 연 6.0-9.0%로, 중장기적으로는 연 9.011%에 그쳤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발발 전보다 금리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 베트남 연예인들 코로나 FWD보험 홍보, 병원 지원은 덤

보험조건 1일 100원 - 코로나19 확진시 1백만원, 사망시 1천5백만원 지불 상품

* 베트남 경찰,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배포자 1천만동 벌금 부과

가짜뉴스 모니터링 경찰, 25세 여성을 SNS에 코로나 확진자 관련 허위정보 콘텐츠 유통 및 모략 행위의 혐의로 긴급행정 처벌

* 베트남서도 코로나19 첫 2차 감염자 나와…누적확진 38명

* 베트남 기업·한인단체, 시설격리 양국 국민 지원 '의기투합'

* 베트남, 급여 체불 벌금 최고 1억동 부과

노동계약 위배한 직원 임금 지연 및 부당한 지불시, 법령시행 4월 15일 부터

* Vingroup, 산업단지 개발 사업으로 방향 변경

Vinhomes에 따르면 산업단지 부동산 개발 전략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추세와 함께 거시경제 기반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전략은 주택과 사무실이라는 기존의 부동산 계 두 영역과 함께 빈그룹의 세가지 중심 축이 될 것이다.

* 베트남 중심지보다 주변 지역 부동산 투자 열풍

호아락(Hoa Lac) 위성도시 지역의 땅을 팔기 위한 일부 프로젝트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합법적인데다가 레드북 발급이 가능한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투자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 호찌민 인접 지역 부동산 활기

HCMC는 교외지역으로 도시발전을 크게 하고 있다. 새로운 주택공급이 없는 도시중심지 덕분에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 호찌민-자우저이 고속도로, 10~12차선 증설 제안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동나이성 내 토지 취득·보상·지원·재정착 사업과 기타 주요 교통사업의 추진에 관한 문서 2336 / BC-UBND를 총리에게 보고하는 문서를 발행했다. 롱 탄 공항이 운영될 때 교통 연결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호찌민-자우저이 고속도로를 10~12차선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동나이 지방은 제안했다.

* 하노이 부동산 투자, 지금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 롱탄의 골든시티 아파트

교통, 쇼핑, 병원, 학교... 두루 갖춰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옵션 각광

* 최근 남중국해 개발을 두고 베-중 갈등, 미 항모 베트남 항 입항 무력과시

<글로벌 비즈>

* WHO '팬데믹' 선언한 날…뉴욕증시 '11년 초장기 황소장' 끝났다

다우지수, 최고치 한달만에 약세장 진입…"금융위기 이후 350 랠리 마무리"

S&P500지수 약세장 초읽기…코로나19 공포장세 이어질 듯

* 뉴욕증시, 美 부양책 불확실성·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급락…골드만 "15% 더 떨어질 것"[생생 글로벌 경제]

* 사우디-러시아 '석유전쟁' 유가 20달러까지 추락 가능성

이달 중 감산 합의 못하면 급락 불가피

* 국제유가, 사우디 증산에 다시 급락세 반전…WTI 4.0%↓

* 뒤늦게 팬데믹 선언한 WHO…“코로나19 더 확산될 것”

* WHO, 이제서야 '대유행' 선포…늦장 대응 '뭇매'

* 미국 언론도 뚫렸다…CBS뉴스 직원 2명 코로나19 감염

* 이탈리아 하루만에 확진자 2313명 '최다 증가'…누적 1만2462명

* 日 "괜찮다" 강변하지만…CNN "실제 감염자 1만명 달할 수도"

日 "감염률 낮다" 전방위 여론전

올림픽 취소 막기 위해 안간힘

해외언론 "검사 건수 적은 탓

숨겨진 감염자 있을 것" 의심

* 伊·이란 급증에…韓, 확진자 순위 2→4위로

* 베이징 역유입 통제 강화…해외 입국자 전원 자택 격리

14일간 자택 격리 의무화…단기 입국시 호텔서 핵산 검사받아야

후베이 지역 미복귀자에게 기초 생활비 지급…월 3080위안

* 글로벌 항공사 생사기로…수천편 운항 취소됐다

"4~5월 매출 70% 줄어들 것

9·11 테러 때보다 심각하다"

* 구글 "북미 전직원 10만명, 한 달간 재택근무하라"

*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미국 팬데믹은 이제 시작"…최대 6개월 기다려라?

<관련 국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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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 우려에 언택트 소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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