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교육프로그램 '레드펜 AI 수학'이 출시 1년만에 회원 수가 4만 2천명을 돌파하며 홈스쿨링 상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교원그룹이 레드펜 AI 수학을 1년간 학습한 회원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전체적인 상품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AI 요소'(35%)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학습효과'(19%), '학습커리큘럼'(14%), '가격·가성비'(14%) 등의 순이었다.
특히 수준별 학습과 학교 진도 학습을 모두 진행할 수 있어 홈스쿨링에 적합하다는 평가도 눈에 띈다.
지난 1월 진행된 표적집단면접조사에서는 "진도 학습과 본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레드펜 AI 수학을 아이가 잘 사용한다면 모든 수학 학습에 대비할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교원그룹은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와 1년 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레드펜 AI 수학은 출시 1년 만에 회원 수 4만 2천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REDPEN AI 수학으로, 수학의 빈틈을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