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가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2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92%)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구석유(3.59%)와 SK이노베이션(1.49%) 등도 상승 출발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23달러(10.4%) 오른 34.36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전화통화를 통해 최근 국제유가와 관련한 논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