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장중 반등세, 전일대비 +5.19%...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중

입력 2020-03-10 13:00


10일 오후 특급호텔과 면세점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알려진 호텔신라(008770)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0.62% 하락출발한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여 오후 1시 0분 현재는 전일대비 5.19% 수준인 8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트를 살펴보면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이 역배열 상태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57만3690주로 전거래일 대비 74.29% 수준이다.

이는 호텔신라 전체 주식수의 1.4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호텔신라 일봉 차트

11시 08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51주, 36,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보험과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만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만주) ※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호텔신라 이외에도 지코(16.28%), 라닉스(5.09%), 노루페인트(5.69%), MH에탄올(29.72%), 일양약품(7.14%)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