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배우 최재원, '18어게인' 캐스팅…김하늘-윤상현과 호흡

입력 2020-03-10 08:12



신예배우 최재원이 JTBC "18어게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 측은 “최재원이 JTBC 새 드라마 '18어게인'에 캐스팅 되어 합류 한다”고 밝혔다.

극중 최재원은 큰 키에 남자다운 외모와 공격적인 허세가 넘치는 농구부 일진 이진혁으로 분할 정이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한 최재원은 뮤지컬 '스완 어폰 에이븐'으로 데뷔 신예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눈도장을 찍은바 있으며 '18어게인'을 통해 브라운관 매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이 주목된다.

'18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 섬세한 연출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고백부부'의 하병훈PD가 선보이는 차기 연출 예정 작으로 드라마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JTBC '18어게인'은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