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행이 그녀만의 유쾌한 텐션으로 활기찬 아침을 선사했다.
숙행은 9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정보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력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숙행은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나야 나’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어 “숙성된 목소리로 행복을 드리는 가수 숙행입니다. 오늘 ‘좋은 아침’에서 좋은 면역력 많이 알려 드릴게요”라고 활기찬 인사를 함께 전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숙행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날 방송의 주요 키워드인 ‘면역력’과 ‘올바른 식습관&생활습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피곤하면 입 건강이 나빠지고, 목이 많이 잠긴다고 본인의 면역력 경고 증상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 자신만의 면역력 관리 노하우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개그맨 최홍림과 상황극을 펼치던 중 코로나19 예방수칙 중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직접 준수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센스 있게 유쾌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한편 숙행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세 트로트 퀸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