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2일만에 200명대로 떨어져

입력 2020-03-09 10:51
수정 2020-03-09 11:15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48명 증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아래로 내려가면서 정부는 안정화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가 12일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382명으로 8일 0시보다 248명 늘었습니다.

8일 16시보다도 69명이 늘어 증가폭이 점차 완만해지는 상황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190명이 증가해 대구의 격리 확진자는 5515명이 됐습니다.

서울의 격리 확진자는 101명입니다.

세종에서는 40대 여성과 여아 2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 경산에서는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고혈압과 통풍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70대 남성입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51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사이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36명으로 늘어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166명입니다.

정부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정체 양상을 보인다며 안정화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변화 조짐이 초기 단계로 판단되고 전국에서 확진 환자들이 늘고 있어 방역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