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와 함께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과 마스크 팩을 지원하며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박해진은 최근 자신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직격탄을 맞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 마스크 1000장과 가글 500개를 지원하며 촬영장의 안전을 기원한 박해진에 이어, 박해진을 모델로 발탁해 일명 ‘박해진 마스크팩’으로 전세계에 단번에 이름을 알린 리츠힐러는 박해진과 함께 '꼰대인턴'팀에 소고기 도시락과 활성산소를 잡는 퓨 수소수, 마스크팩 등을 지원했다.
리츠힐러 측은 "드라마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들 든든히 드시고 면역력을 높이셔서 좋은 드라마를 만드시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 우린 박해진을 무한 응원한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해진도 "끝까지 행복한 촬영장이 됩시다. 스태프, 배우 모두 서로의 지킴이로 위로하고 웃으며 끝까지 마무리 잘하도록 저도 최선을 다할게요"라고 화답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잠시나마 위안이 돼주었다.
한편, 현재 박해진이 촬영하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