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대구서 확진자 2명 숨져…국내 사망자 47명

입력 2020-03-07 12:57
수정 2020-03-07 13:19
기저질환 보유자, 확진 후 잇따라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이로써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47명으로 늘었다.

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83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달 26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상태가 악화해 지난 1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기저질환으로 천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영천에서도 이날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 영천에 거주하는 77세 남성이 119구급차를 통해 집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병으로 중풍을 앓고 있었고 지난 5일 발열과 오한으로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귀가했다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