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구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 격리 사례가 나왔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대구종합사회복지관 내 임대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이 같이 조치했다.
대구시는 전날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와 함께 15일까지 출입, 배달 등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 21일 당국으로부터 확인 환자가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입주자들은 이달 4일 역학 조사 안내를 받은 뒤 외부로 이동이 막혀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6,593명으로 집계됐다.
디지털전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