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 시리즈가 제일 먼저 스마트폰 시장에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에 대적할 대항마로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거론되는 양상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9월 출시가 유력하다. 애플에서는 출시일까지의 공백을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SE2로 메울 전략이다.
아이폰SE2는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해오던 애플의 두 번째 보급형 모델이다. 출고가는 3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폰9로 네이밍될 전망이다. 터치ID 인식기능과 홈버튼을 탑재한 아이폰8의 디자인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7인치의 LC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아이폰11시리즈와 동일한 A13프로세스를 탑재하여 가성비를 갖춘 성능에 출시를 기다리는 아이폰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폭된 양상이다.
아이폰SE2의 공개일은 3월 31일로 예정되어 4월 3일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었으나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출시일이 연기되며 아이폰12시리즈의 출시도 지연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가 늘어난 양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카페인 '가심비몰'에서는 아이폰SE2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이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기존 모델들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추가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당 이벤트로 아이폰X 모델에 파격적인 가격인하 혜택이 추가되며 1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정품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아이폰9 모델의 사전예약 더블혜택과 갤럭시S20,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 플러스 9만9천원 구매 비용 지원 또는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외에도 기존 스마트폰 모델들에 파격적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S10, S10e 가격을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5g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90을 최저가 할부금 0원대로 판매하고 있어 효도폰 및 공짜폰 수준의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새학기 준비를 앞두고 SK쿠키즈미니, LG X2 ZEM 키즈폰, LG카카오리틀프랜즈폰3 모델 등이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신학기를 맞이해 키즈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자녀폰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단말기 가격 방어율이 높았던 아이폰의 재고 소진을 위한 가격 할인 프로모션 대상 모델이 늘어나 아이폰X 구매율이 크게 증가했다." 밝히며 "새학기를 맞이하여 중고등학생 스마트폰으로 아이폰7,8 모델의 공짜폰 구매 및 정품 에어팟 2세대를 사은품으로 제공해주는 혜택에 입소문을 타고 문의하는 고객들이 증가해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카페 '가심비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