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5천76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43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경북에서만 407명(대구 320명, 경북 87명)이 나왔다. 이로써 두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천187명으로 늘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이다.
부산에서는 보고 오류로 이날 확진자가 1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 93명에서 1명이 줄어든 92명이 됐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36명으로 증가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7명 추가돼 총 88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14만775명이다. 이중 11만8천96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1천81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