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신제품 'M 퍼펙트 블랑 비비'가 출시 한 달여 만에 3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미샤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출시 23일만인 지난달 27일 기준 3만 663개가 판매됐다.
일 평균 1,333개가 판매된 셈이다.
'21호 바닐라'의 경우 2월 한 달간 미샤 비비크림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M 퍼펙트 블랑 비비는 출시 직후부터 맑고 환한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비비 크림으로 SNS 등에서 주목받았다.
지난달 19일에는 식품회사 팔도와 협업해 '블랑비비 x 팔도 BB크림면 기획세트'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여러 악재 속에서도 신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난해의 호실적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