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20-03-04 09:29
수정 2020-03-04 11:13


SBI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BI저축은행은 고객 중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영세사업자와 중소사업장에 대해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대출 고객 중 개인고객에게는 만기연장, 원리금상환과 연체이자 감면 등을, 기업고객에게는 만기연장, 한도증액, 금리우대 등을 실시한다.

수신고객에 대해서는 금융수수료 면제, 만기 후 1개월 동안 약정이율 적용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