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커머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리워드 메신저 서비스 '두루톡'이 많은 기대 속에 2020년 3월3일 정식 오픈 런칭했다고 밝혔다.
두루톡은 톡과 SNS만 이용해도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두루캐시가 적립이 된다. 적립된 캐시로는 두루박스(골드박스, 실버박스, 브론즈박스)를 구매해 다양한 경품 혜택들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 매일 46명에게 치킨부터 현금까지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요즘 같이 길어진 방학과 휴가 때문에 무료한 학생들과 사회초년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루톡은 톡기능과 SNS 기능에 사용자 보상형 '리워드 시스템'과 광고주들이 '정밀 타겟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애드버루프 시스템'을 탑재하였다는 점에서 다른 리워드 어플 및 톡어플들과의 기술적 차별점이 있다며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 실시간 번역 기능을 추가 탑재할 예정이어서 강력한 기술력과 기업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로 빠르게 확장할 것이라 말을 전했다.
광고주로부터 얻은 광고와 광고 수익을 실제 현금과 '두루박스'라는 두루톡 만의 신개념 리워드 박스를 통해 수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만 하다. 두루톡을 이용해 본 '안OO(25세, 여)'는 "톡만해도 쌓이는 캐시로 현금 인출도 가능하고, 매일 복권처럼 두루박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안 쓸 이유가 없는 어플" 이라고 평을 남겼다.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톡, 리워드 어플, SNS 등 주요 어플들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분리되어 있고 통합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루톡은 멋진 통합 어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어플 두루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한 어플에 다양한 기능들이 두루 들어가 있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기능들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반영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갈증이 크고 독립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원하는 'Z세대'들을 타겟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미래의 경제 주력 층인 젊은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기능과 리워드 보상들을 제공함으로 빠른 시장진입과 확보를 겨냥하고 있다.
10~20대가 좋아할 어플인 만큼 두루톡을 개발한 '플랫커머스그룹'은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향후 교육, 취업 분야까지 연계함으로써 차별적인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두루톡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플랫커머스그룹의 정규진 대표는 "두루톡은 식상함에 지친 유저들의 갈증을 빠르게 해소해 줄 획기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루톡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두루톡'을 검색하면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