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등 13개사 코스닥 공시 우수법인 선정

입력 2020-03-03 13:45
SK머티리얼즈 등 13개사 공시 우수법인 선정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등 혜택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SK머티리얼즈 등 13개사가 '2019년도 코스닥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3일 이같이 밝히고, 이들 기업의 공시 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고 했다.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에는 SK머티리얼즈와 이테크건설이 뽑혔다.

거래소는 "(이들 법인이) 불성실공시가 없는 기간이 가장 길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IR활동 우수법인'에는 성광벤드와 휴온스가 선정됐다.

IR 개최 횟수와 개최 장소 등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이들 기업의 IR 활동 실적이 우수했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종합평가 상위법인'은 SK바이오랜드와 아이앤씨테크놀로지, 안랩, 알테오젠, 오이솔루션, 와이지-원, 위메이드, 유비케어, 콜마비앤에이치 등 9개사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공시정확성와 공시적정성, 공시 업무 인프라 구축 등 종합적 평가 결과 이들 기업이 상위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번에 공시 우수법인에 뽑힌 기업은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부여받을 전망이다.

이어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가 면제되고,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 우대 조치를 받는다.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공시를 통해 상장 기업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수상 기업들께 감사하며, 향후에도 코스닥시장의 성실공시 문화 조성과 투자자 신뢰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