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3월 말 분양

입력 2020-03-03 10:40
부산 덕포1구역 주택 재개발
우수한 교통 환경 돋보이는 역세권 대단지
전용 39~99㎡ 1,572세대 중 952세대 일반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3월 말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서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을 선보인다. 부산 사상구 덕포동 220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덕포1구역 주택 재개발로,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4개동, 전용 39~99㎡ 1,5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39㎡ 80세대 △59㎡ 358세대 △74㎡ 255세대 △79㎡ 331세대 △84㎡ 490세대 △99㎡ 58세대 등이다. 이 중 전용 59~84㎡ 95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의 가장 주목할 부분은 교통 환경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덕포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대단지로 부산 주요 도심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연결하는 사상~하단선 도시철도건설사업이 추진 중이고, 부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고속열차 부전~마산 복선전철도 오는 2021년 초 개통할 예정이다. 또 사상~해운대 지하화 고속도로 사업도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사상초, 덕포여중, 사상고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부산 시립도서관이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학습 분위기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세권 중심 상업지역과 인접한 점도 기대감을 높인다. 이곳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르네시떼 쇼핑센터, 애플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부산서부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추진되는 대형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상스마트시티는 부산 사상구 공업지역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각종 연구시설과 기업지원복합센터, 상업·문화시설들이 어우러진 첨단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상역 광역환승센터는 오는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지하철 등을 모두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거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4Bay 설계(일부 세대)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