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예비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 "현재는 활동 안해"

입력 2020-02-27 11:45


오는 5월 결혼하는 개그맨 박성광(39)의 예비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32)로 확인됐다.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관련보도에 대해 "박성광의 신부는 이솔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현재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여서 신부와 관련한 구체적인 부분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박성광 측은 지난 18일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솔이는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나 이후 연기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채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결혼 발표 당시 입장을 통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박성광과 예비 신부의 뜻에 따른 것"이라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상광 이솔이 (사진=연합뉴스, '이웃의 수정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