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봄의 여신으로 변신…프리지아 닮은 미소

입력 2020-02-27 08:17



배우 권민아가 봄을 닮은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권민아는 봄꽃 같은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화보는 한 송이 노란 꽃이 피어 봄을 완성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 권민아는 프리지아 같은 빼어난 비주얼과 레몬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미소를 보이며 팬심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권민아는 봄의 다양한 느낌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권민아만의 여러 매력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민아는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 연기의 매력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권민아는 "연기의 매력은 상상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라며 "연기는 설렘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권민아'라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권민아를 떠올렸을 때 어떤 이미지보다 기대되는 배우, 연기 잘 하는 배우,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연기자로서의 당찬 포부를 전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7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시작으로 '모던파머', '부탁해요 엄마', '병원선', '추리의 여왕2'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