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2020년 스포츠지원 활동 강화 천명

입력 2020-02-26 17:36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이후 100만 협력 의료진과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가 스포츠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26일 올해 각종 프로스포츠 및 제32회 도쿄올림픽(7월 24일 ~ 8월 9일) 개막에 앞서 스포츠지원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스포츠는 건강, 닥터스는 치료’ 슬로건에 걸맞게 그동안 많은 스포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후원에 앞장서왔다.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인 허준영 이사장은 현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후원회장, 대한미식축구협회 부회장,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25년간 스포츠 분야 후원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프로야구선수협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허준영 이사장은 야구 후원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09년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신준호 선수협 명예 주치의와 함께 태반주사 처방 및 영양제 전달, 사회인야구대회(가을야구 등) 의료지원, 독립야구단 ‘서울 저니맨’(이사장 최익성, 대표 이길호)에 태반영양제 후원 등 야구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야구 스타들과도 인연이 깊다. 2009년 WBC 후원 당시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 한화이글스 이용규 선수와도 교우하였으며, 당시 롯데자이언츠 투수이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었던 손민한 현 NC다이노스 투수코치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 2017년에는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KIA타이거즈 나지완 선수가 ‘희망홈런 나눔타점’ 행사로 모은 후원금 5,330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당시 후원금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한 의약품 마련에 쓰였다.

이뿐만 아니라 스포츠닥터스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영양제 후원, 레슬링 유망주 육성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도 지원해오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에는 한국마이팜제약의 ‘이라쎈’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포츠닥터스는 2013년 59개 중앙경기단체와 5개 준회원, 4개 인정단체, 24개의 등록단체로 구성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 민간 교류와 국제의료지원을 통한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껏 4,393회 국내외 의료지원을 실시한 스포츠닥터스는 앞으로도 국가의 체육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활동,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이러한 스포츠계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밝히며 “대한체육회 등 기관과 협의해 올림픽 비인기 종목이나 생활체육 부문에도 팀닥터 및 의료진을 연결하는 공익 목적의 의료후원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스포츠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