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산부 직원 재택근무 지시...창립기념식은 온라인 대체

입력 2020-02-26 16:08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은 오늘(26일), 임산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6일부터 임산부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현장 접객 직원을 제외한 일반 직원의 경우 내일(27일)부터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도록 사내에 공지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공항동 본사의 외부 방문객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공항동 본사와 서소문 사옥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접객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전 체온을 측정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창립기념일 다음 날인 3월 2일 예정했던 창립기념식을 취소하고 온라인 영상 메시지로 대체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