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유리, 동그라미 티저 공개… 24일 앨범 발매

입력 2020-02-24 14:47



감성적인 가사와 특색 있는 보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첫 번째 미니앨범 ‘동그라미’를 선보인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지난 21일과 23일 타이틀곡 ‘동그라미’의 라이브 클립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동그라미’는 최유리만의 특색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포크 장르의 곡으로, 모진 구석 없이 둥근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감성적인 가사가 공감대를 자극한다.

'푸념'을 통해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신인 최유리는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최유리는 2019년 말, 볼빨간사춘기,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스무살 등 싱어송라이터가 다수 속해있는 아티스트형 레이블 쇼파르뮤직에 합류했다.

미니앨범 ‘동그라미’는 전곡 최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최유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득 담아내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을 만들어가겠다는 최유리의 당찬 포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한편, 최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동그라미’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