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3실장 회의, 코로나19 대응 전략회의로 전환"

입력 2020-02-24 11:31


청와대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여하는 3실장 회의를 25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전략회의'로 전환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 24일 오후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감염병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의학계 전문가 단체 간담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전날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청와대의 대응 체계도 강화한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