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코스피 급락...원/달러 환율 1,200원 넘어

입력 2020-02-21 09:20
수정 2020-02-21 09:24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스피가 21일 급격한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00포인트(0.77%) 내린 2,175.5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5포인트(1.36%) 내린 2,165.65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44%) 내린 678.67을 가리켰다.

원/달러 환율도 1,200원선을 돌파했다.

이날 같은 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 날보다 0.48% 오른 1,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