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밀라노 패션 위크 빛낸 한국 대표…‘우월한 비주얼’

입력 2020-02-20 10:06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 민현이 밀라노를 또 한 번 사로잡았다.

민현이 지난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 남다른 비주얼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패션 위크는 물론 현지를 뜨겁게 물들이며 대세 인기를 과시했다.

‘몽클레르 프렌즈(Moncler Friends)’로 국내외로 활약하며 팬들과 패션 업계의 높은 관심을 이끈 민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 ‘몽클레르’의 공식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밀라노 패션 위크 참석을 확정 지으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앞서 민현은 지난 16일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의 참석을 알리는 깜짝 티저 영상을 공개, 단 15초의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키며 민현의 밀라노 패션 위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예열 시키기도 했다.

특히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에서 민현은 강렬한 레오파드 재킷에 블랙진을 스타일링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 위크 룩을 완성, 이에 돋보이는 민현의 눈부신 비주얼은 분위기를 한층 더하며 좌중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쇼가 끝난 직후 민현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당일에는 다양한 현수막을 들고 현장을 찾아온 수많은 현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민현의 드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열렬한 환호와 함께 민현을 향한 취재진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가 이어지는 등 본격적인 쇼 시작을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저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국을 대표해 2년 연속 매력으로 밀라노를 물들인 민현은 밀라노 패션 위크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 참석에 이어 에스콰이어 4월호 커버 및 화보 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