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국내에서도 인기 판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지구촌 곳곳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까지 속출하면서 전염성 질병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개인위생 관리에 필수인 마스크, 살균소독제 등이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활위생 전문 기업 '(주)팜클'(대표 전찬민)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의 생산량 및 공급망을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끈다.
팜클은 조달청을 통해 보건소에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지속적으로 납품하며 정부의 감염병 예방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자매회사인 방역서비스 업체 '세스코'를 통해 각 가정 및 업체에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공급하는 한편, JW중외제약을 통해서는 상급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병원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자체적으로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팜클이 판매하는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독일 랑세스((LANXESS)사가 개발해 독일은 물론 영국과 일본, 미국 등 전 세계에서 감염병 관리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살균소독제이다. 우리나라 역시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살균제로 권고, 전국의 방역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강한 살균력을 갖춘 옥손(과황산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한다. 전염성이 강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없애며 독특한 매커니즘으로 인하여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동물 코로나바이러스'(canine coronavirus)와 '인체 코로나바이러스'(human coronavirus) 등 2가지 계통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살균 효력을 검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