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해피칼리지', 인기 유튜버 조재원과 크리에이터 양성

입력 2020-02-14 11:04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에서 인기 유튜버 조재원과 함께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크리에이터 빅리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기 유튜버가 직접 강의와 밀착 컨설팅을 진행해 여타의 유튜버 교육과 차별화했다.

강의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3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주에 걸쳐 진행된다.

채널 개설, 콘텐츠 기획 및 대본 작성, 영상 및 썸네일 제작, 수익 창출 등 유튜브 운영에 관한 모든 방법이 소개된다.

매회 실습과 1대 1 컨설팅이 진행되며, 과정 종료 시 최종 콘테스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해피칼리지 관계자는 "최종 우승자에게는 조재원 유튜브 채널의 기획, 촬영, 편집을 함께 하는 콜라보 영상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면서 "예비 크리에이터에게는 인기 유튜브 채널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칼리지는 ‘요즘 사람들의 대학’을 컨셉으로, 노하우를 가진 누구나 개인만의 대학을 개설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쉽게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