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로 성공적 컴백 신고식

입력 2020-02-14 07:44



마마무 문별이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문별은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의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문별은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볼캡과 군화, 밀리터리 룩을 입고 등장해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비트에 맞춰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겼다.

또한 문별은 부드럽게 시작해 점점 거칠어지는 다이나믹한 구성에 어우러진 완급 조절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남다른 스웨그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방송 이후 단숨에 화제로 떠올랐다.

네이버TV와 M2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엠카운트다운' 무대 및 직캠 영상은 현재 26만 뷰를 돌파하며 문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문별은 싱가포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에 랭크되는가 하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문별의 새 앨범을 향한 리스너들의 관심을 증명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문별은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솔로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는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비유한 곡으로, 한층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여자 솔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문별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