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윤성로 서울대 교수가 위축됐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13일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위원장은 1973년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인텔 선임연구원,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응용기술부 부부장 등을 거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공과대학 부학장, 인공지능연구원 기획부장 등을 맡고 있다.
윤 위원장의 임기는 2월 14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분야 우리나라 대표적인 권위자"라며 "지능정보사회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창출, 관련 분야의 규제 개혁을 강력히 실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