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농구 코트 속에서 무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윤은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팀 내 주장을 맡으며 든든한 리더십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매회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완벽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특히 3쿼터의 사나이로 활약했다. 촬영 중 꾸준히 연습실을 찾아 슛을 1500번 이상 쏘는 등 맹연습을 한 결과, 무득점이던 3쿼터에서 중거리 슛 2득점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상대 팀으로부터 슛 폼까지 인정받은 것. 또 영리한 파울을 통해 상대 팀의 2점 슛을 저지하는가 하면 꾸준한 연습으로 체력을 기르며 맏형 투혼을 보여줘 서장훈 감독과 팀원들로부터 명실상부 ‘캡틴’으로 인정받았다.
이상윤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출연한 tvN 농구 예능 ‘버저비터’에서도 우지원 감독의 팀 W에 속해 주장에 등극, 팀원들의 경기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팀원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눈물까지 흘리는 등 섬세한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또 당시에도 끊임없는 연습으로 매회 기량을 높여 명실상부 팀 내 에이스이자 슈터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상윤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BS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