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호위 무관 한모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김범진의 종영소감이 공개됐다.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이 물씬 느껴진 것.
10일 김범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TV에는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호위 무관 한모 역할로 매주 주말밤을 채워준 배우 김범진의 종영 소감 영상이 공개 됐다.
먼저,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로 불리는 이유를 모은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지방 촬영에도 불구, 늘 웃는 미소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추운 날씨에 많은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배우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셔서 좋은 작품을 남긴 것 같습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식구들을 먼저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생각보다 시청률도 너무 잘나오고,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셔서 저희도 그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했습니다”라며 끝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라며 마지막 회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종영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지난 9일 16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