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자사 개발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1,150원(13.45%)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기에 신풍제약 우선주는 이미 상한가(29.95%)를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신풍제약은 오늘 상승으로 이틀째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이 앞서 일부 말라리아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한 것을 알려졌다.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인 '파라맥스정'과 '과립'은 지난해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에 등제된 것으로 알려졌다.